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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이 되어버린 나....
안올줄 알았던 나에게도 이나이가 오더라... 그래도 아직은 만 38세라더라. ㅋㅋㅋ
그리고 바랬지만 어찌 될지 몰랐던...
내게 아기가 생겼다..
세번의 계류유산으로 불안했고, 어쩜 이번 생에는 내겐 아기가 오지 않을지도 모르겠구나.. 했던 내게 아기천사가 내려와버렸다.
5개월정도의 학원을 수료하고 취업을 할까... 무슨 일을할까 고민하며 얼마 지나지 않은 어느날.. 혹시하는 맘에 해봤던 임테기....흐린 두줄이 보였고,
난 조금 일찍 우리 아기천사가 온걸 알 수 있었다.
이번엔 우리 아가 잘 지켜내야 할텐데...
기쁜데...
두렵다...
두려운데...
가슴 벅차다...
내가 두려워하면 우리 아가도 불안해하겠지?
괜찮아... 내가 잘 지켜줄께~~ 엄마한테 딱 붙어있자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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